'최다 득점 신기록' 김도영-'9월 타율 0.632' 서건창, KIA 구단 월간 MVP 수상

오상진 2024. 9.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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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21)과 서건창이 구단 월간 MVP의 영광을 안았다.

김도영은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김도영은 시상식이 열린 23일 기준 9월 13경기서 타율 0.367(49타수 18안타) 4홈런 9타점 16득점 4도루를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한편, 서건창은 서울화이트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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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1)과 서건창이 구단 월간 MVP의 영광을 안았다.

김도영은 밝은안과21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열렸다.

김도영은 시상식이 열린 23일 기준 9월 13경기서 타율 0.367(49타수 18안타) 4홈런 9타점 16득점 4도루를 기록하며 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 1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 1득점을 추가하며 단일 시즌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인 135득점을 기록했고, 23일 광주 삼성전에서는 3득점을 추가해 138득점으로 KBO리그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정무오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김도영은 시상금 중 50만 원을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기부했다.

한편, 서건창은 서울화이트치과병원에서 시상하는 9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3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열렸다.

서건창은 9월 10경기에서 타율 0.647(19타수 12안타) 5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5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은 서울화이트치과병원 양현중 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 원이다.

사진=KBO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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