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할머니들의 삶을 담은 '심청길 비밀레시피' 내달 3~6일 공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올해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곡성 할머니들의 삶과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연은 곡성의 자연과 사람을 무대에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라며 "곡성을 방문하는 이들이 곡성만의 매력을 깊이 느끼고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올해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연극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곡성 할머니들의 삶과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작품이다.
2022년 초연 당시 전국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던 이 작품은 이번에 새로운 형태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공연은 실제 기차가 아닌 동악아트홀 공연장에서 진행되지만, 무대를 기차 여행을 하는 듯한 분위기로 특별히 연출했다.
무대 영상과 음향을 통해 관객들은 곡성 기차마을과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어, 마치 기차를 타고 여행하는 듯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관객들이 할머니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며 공연의 주제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다. 곡성 특산물인 백세미, 흑돼지, 배추 등을 활용한 음식을 맛보며, 관객들은 곡성의 정서와 문화, 맛까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공연은 곡성의 자연과 사람을 무대에 담아내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라며 "곡성을 방문하는 이들이 곡성만의 매력을 깊이 느끼고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청길 비밀레시피'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곡성군, 극단마실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마련한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이며, 초등학생 이상(만 7세 이상)이 관람할 수 있다.
곡성군민의 경우에는 거주지 주소 확인 후 6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 인터파크 티켓과 플레이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