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한국 기업밸류업 정책, 재벌중심 구조 탓에 성과 한계"
오서영 기자 2024. 9. 24. 05: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벌 기업 위주의 증시 구조 탓에 한국의 자본시장 개혁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잭키 웡 칼럼니스트는 한국의 기업 밸류업 정책에 대해 "수익률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겠지만 삼성과 현대 등, 재벌의 힘이 주가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재벌은 한국에서 강력한 경제적, 정치적 영향력을 갖고 있어 일본과는 달리 이같은 구조를 개혁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 강아지에게 세금 물린다?"…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단독] 11월부터 기관·외국인도 90일 안에 상환…공매도 '기울어진 운동장' 개선
- "종신보험 月36만원 해지 뒤 140만원 가입시켜"…부당승환 3500건 적발
- 삼성전자 6만원대 찍자, 임원들 지갑 확 열었다
- 역 더 뚫리면 뭐하나…'빗나간 예상' 이용률 뚝뚝
- "같은 햄버거, 배달하면 더 비쌉니다"…롯데리아 선언
- 재산세 더 못 나눠줘…강남구, 서울시에 반기 들었다
- '백기사' 확보 나선 고려아연 최윤범…히든카드는 바로 이것?
- '한우보다 비싼 배추'…한포기에 2만원 넘었다?
- [단독] '계약불이행' 민원 6년만에 최대…올 8월까지 548건 지난해 1.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