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나이 꽉 찼다, 군대는 하나의 과정” 김동휘, 오늘(24일) 현역 입대

이슬기 2024. 9. 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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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동휘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늘(24일) 입대한다.

앞서 김동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김동휘 배우가 오는 9월 24일(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김동휘 배우는 경기도 연천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1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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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휘 / 사진=웨이브 제공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김동휘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늘(24일) 입대한다.

앞서 김동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김동휘 배우가 오는 9월 24일(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합니다. 김동휘 배우는 경기도 연천 육군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18개월간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휘 배우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김동휘는 2014년 영화 ‘상의원’으로 데뷔해 2020년 tvN '비밀의 숲 2'에서 스토리의 서막을 연 김후정으로 분해 '괴물 신예’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첫 스크린 장편 데뷔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서 주인공 한지우로 열연해 대선배 최민식과 호흡을 맞췄다. 당시 25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낙점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김동휘는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김동휘는 "병무청 나이로 꽉 찼다"라며 "군대를 당연히 다녀와야 하고, 내가 거쳐 가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연기를 오래 하는 게 목표다. 오래하고 있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김동휘는 "연기를 10년을 하든 20년을 하든 돌이켜봤을 때 군대는 일부분 중 하나다.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는 데까지 하는데 거쳐 가는 과정 정도라고 생각한다. 군대에 가서 '일을 못 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 생길 수 있다. 그런데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 앞에 서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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