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해태→기아 바뀐 후 차 8대 받았다 “복지 확 달라져” (짠한형)[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9. 2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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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이종범은 "7번을 갖고 있는 선배가 계셨는데 은퇴할 무렵에 받았다"며 "해태랑 기아 타이거즈는 이제 18번 선동열 선배랑 나밖에 없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이종범은 해태에서 기아로 바뀐 후에 너무 좋았다며 "나는 기아에서 차를 8대 받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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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이종범은 9월 23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에 출연했다.

야구계 레전드 이종범은 해태-KIA 타이거즈의 역대 두 번째 영구 결번 선수다.

정호철은 "7번은 사실 갖기가 좀 어려운 번호 아니냐"고 물었다. 이종범은 "7번을 갖고 있는 선배가 계셨는데 은퇴할 무렵에 받았다"며 "해태랑 기아 타이거즈는 이제 18번 선동열 선배랑 나밖에 없는 거다"고 이야기했다.

이종범은 해태에서 기아로 바뀐 후에 너무 좋았다며 "나는 기아에서 차를 8대 받았다"고 고백했다.

신동엽은 "그걸 인정해 주고 대접해 주는 게 멋있는 것 같다"고 했고, 이종범은 "후원사가 바뀌면 선수들의 환경이 달라지니까 목적의식도 달라지더라. 자동차랑 제과는 달라서 기아가 딱 2001년도에 한 순간부터 모든 복지를 생각해주더라"고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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