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해결사!' 밀양시 주민자치 위원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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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8일까지 내년도 주민자치회를 이끌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주민자치위원은 약 50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시는 2023년 1월1일에 16개 읍면동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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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0월8일까지 내년도 주민자치회를 이끌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주민자치위원은 약 500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관련 공고는 23일부터 밀양시 공식 웹사이트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 서류를 확인하고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18세 이상이며, 해당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해당 읍면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그 사업장에서 근무한 사람이다. 신청자 수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공개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공고문에 기재된 각 읍면동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된다.
시는 2023년 1월1일에 16개 읍면동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자치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반이며, 지역 문제를 가장 잘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지역 주민이다"며 "마을 과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량과 열정이 있는 위원이 필요하므로 자치 위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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