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제주, '아침 21도' 평년 수준…낮엔 반팔 '30도 육박'

우장호 기자 2024. 9. 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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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2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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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레저객들이 서핑을 즐기고 있다. 2024.09.14. oyj434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화요일인 24일 제주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2도(평년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평년 25~26도)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대기질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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