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표적 공습"

김지영 2024. 9. 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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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3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표적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23일 저녁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남부 외곽 표적 공습이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알리 카라키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은 지난 20일 남부 외곽의 주거용 건물을 표적 공습해 이브라힘 아킬 등 헤즈볼라 지휘관들을 살해한 지 나흘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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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3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표적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23일 저녁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남부 외곽 표적 공습이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알리 카라키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카라키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군의 베이루트 공습은 지난 20일 남부 외곽의 주거용 건물을 표적 공습해 이브라힘 아킬 등 헤즈볼라 지휘관들을 살해한 지 나흘 만입니다.

이스라엘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라키는 아킬 후임으로 임명된 2명의 고위 지휘관 중 한 명이자 헤즈볼라의 군사 안보활동을 총지휘하는 지하드위원회 위원 중 한 명입니다.

지하드위원회 위원은 모두 7명이었지만, 푸아드 슈크르와 아킬이 이스라엘군에 잇달아 폭사하면서 5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지영 (kjyo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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