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표적 공습"(상보)

박재하 기자 2024. 9. 2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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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23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표적 공습을 감행했다"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알리 카라키를 노려 베이루트 남부 교외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카라키의 생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와 동부 등에서 헤즈볼라 목표몰 800여 개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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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알리 카라키 노려"
21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 마르자윤에서 이스라엘군 공습에 건물이 불타오르면서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2024.09.21/ ⓒ 로이터=뉴스1 ⓒ News1 박재하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스라엘군은 23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표적 공습을 감행했다"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헤즈볼라 고위 지휘관 알리 카라키를 노려 베이루트 남부 교외를 공습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카라키의 생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와 동부 등에서 헤즈볼라 목표몰 800여 개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번 공격으로 어린이 21명을 포함해 총 274명이 사망하고 102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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