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금투세 토론회…국민의힘, 폐지 촉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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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24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한 공개 정책 토론회를 엽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제1회 민주당 정책 토론의 주제는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입니다.
민주당은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금투세에 대한 당의 최종 입장을 모을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개 토론에 맞서 오늘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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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늘(24일) 금융투자소득세 시행과 관련한 공개 정책 토론회를 엽니다.
오늘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청에서 열리는 제1회 민주당 정책 토론의 주제는 '행복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금융투자소득세 시행은 어떻게?'입니다.
이번 정책 토론에는 모두 10명의 민주당 의원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금투세를 시행해야 한다는 측(시행팀)으로 참여할 민주당 의원은 김영환 의원과 김성환 의원, 이강일 의원, 김남근 의원, 임광현 의원 등 모두 5명이고, 이 가운데 김영환 의원과 김성환 의원, 이강일 의원이 토론자로 나설 계획입니다.
금투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측(유예팀)으로 참여할 민주당 의원은 김현정 의원과 이소영 의원, 이연희 의원, 김병욱 의원, 박선원 의원 등 모두 5명으로, 이 가운데 김현정 의원과 이소영 의원, 이연희 의원이 토론자로 나섭니다.
민주당은 정책 토론회 등을 거쳐 금투세에 대한 당의 최종 입장을 모을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공개 토론에 맞서 오늘 금투세 폐지를 촉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1천400만 주식 투자자를 살리는 금투세 전면 폐지 촉구 서한 전달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금투세 시행이냐, 보완 후 시행이냐, 아니면 유예냐를 놓고 매일 같이 발생하는 거대 야당의 혼란스러운 메시지가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깊이 새겨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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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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