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아내 김지호 생일상 받고 감동의 눈물 "너무 맛있다"(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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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진이 아내 김지호가 차려준 생일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9월 23일 방송된 TV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4년 차 부부 배우 김호진 김지호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김호진은 방문을 열고 나와 김지호에게 "아침상 차린 거냐? 나는 비가 와서 계속 잤는데"라며 가까이 와서는 자신의 생일상인 걸 뒤늦게 눈치챘다.
김호진은 "내가 너무 감동하면 사람들이 처음 차리나 하겠다"고 했고, 김지호는 "그건 아니고 우리 둘이 함께는 너무 오랜만이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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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진이 아내 김지호가 차려준 생일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9월 23일 방송된 TV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4년 차 부부 배우 김호진 김지호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김호진은 방문을 열고 나와 김지호에게 “아침상 차린 거냐? 나는 비가 와서 계속 잤는데”라며 가까이 와서는 자신의 생일상인 걸 뒤늦게 눈치챘다.
정갈한 생일상에는 낚지 볶음, 소면 등이 있었고, 꽃으로 장식돼 있었다. 김지호는 “마음에 드냐”고 물었고, 김호진은 말없이 흐뭇하게 미소 지었다.
김호진은 “내가 너무 감동하면 사람들이 처음 차리나 하겠다”고 했고, 김지호는 “그건 아니고 우리 둘이 함께는 너무 오랜만이지”라고 했다.
김호진은 쉽게 밥을 먹지 못하고 머뭇거렸다. 그는 “너무 맛있다 이거”라고 하더니 갑자기 울먹거렸다.
김지호는 “진짜 우는 줄 알아. 사람들이 그러면”이라고 했고, 김호진은 “나 눈물 났어”라며 울다가 웃음을 터뜨렸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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