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강원 예금은행 수신 증가…여신 둔화
최현서 2024. 9. 24. 00:34
[KBS 강릉]올해 상반기 강원 예금은행의 수신은 증가했지만, 여신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강원지역 시군별 은행권 자금 흐름 동향을 보면, 올해 상반기 수신은 원주시가 8조 2,377억 원 증가하는 등 14개 시군에서 늘었고, 양양군과 화천군은 감소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여신은 가계 대출이 소폭 증가한 가운데 기업 대출은 정체를 보여 2019년 이후 증가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현서 기자 (hs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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