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300여 곳 폭격..."274명 사망·천여 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오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대대적으로 폭격해 최악의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수십 차례 공습으로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남부는 물론 동부까지 300여 곳의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74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오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레바논을 대대적으로 폭격해 최악의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수십 차례 공습으로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남부는 물론 동부까지 300여 곳의 헤즈볼라 시설을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274명이 숨지고 천여 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는 사상자에 어린이와 여성, 구급대원이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튿날인 지난해 10월 8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하루 인명피해 규모로는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동부와 남부 병원에 부상자 치료에 대비해 비필수 수술을 중단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교육부는 국경지대는 물론 수도 베이루트 남부 외곽 지역에 오는 24일까지 이틀간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란다 시멘트 부수니 16년 된 시신이...동거남 검거
- "의료계 블랙리스트 작성자 돕자"…구속된 정 씨 '후원 행렬'
- "퇴학 처분 내려졌다"…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고교생의 최후
- [단독] "장난으로 신고했어요"...20대 커플, 마약 투약 덜미
- X-레이에 찍힌 '뱃속 가득' 캡슐은?...코카인 '꿀꺽'해 밀수한 여성 [앵커리포트]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