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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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저녁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합니다.
여당에서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을 포함해 16명,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등 주요 참모진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만남은 지난 7월 30일, 정진석 실장만 배석했던 비공개 회동 이후 50여 일 만이며, 지도부 만찬은 두 달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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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저녁 한동훈 대표 등 국민의힘 새 지도부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합니다.
여당에서는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을 포함해 16명,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등 주요 참모진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한 대표가 요구한 윤 대통령과의 독대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고 밝혀 오늘 독대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의대 증원 등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만 지도부가 완성된 이후에 하는 상견례 성격이 좀 더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만남은 지난 7월 30일, 정진석 실장만 배석했던 비공개 회동 이후 50여 일 만이며, 지도부 만찬은 두 달 만입니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30일로 만찬을 추진했다가 추석 민심을 챙기는 게 우선이라며 연기해, 오늘 열리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다음 날인 지난 7월 24일 열린 만찬에는 전직 지도부와 당시 당 대표 출마자도 함께했으며, 새 지명직 최고위원과 정책위의장, 대변인 등은 임명 전이라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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