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이스라엘군 공습에 보복 공격…"장거리 로켓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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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 수십 발을 발사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북부의 군사기지 두 곳에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튿날인 지난해 10월 8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공방이 시작된 이후 "레바논에서 장거리 로켓이 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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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레바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군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로켓 수십 발을 발사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 북부의 군사기지 두 곳에 "수십 발의 로켓을 발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유대인 정착촌이 있는 요르단강 서안지구 북부와 이스라엘 북부 도시 하이파 일대에서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전쟁 발발 이튿날인 지난해 10월 8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공방이 시작된 이후 "레바논에서 장거리 로켓이 발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 남부와 동부 등 300곳 이상을 폭격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최소 182명이 사망하고 727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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