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원하는 맨시티의 처벌'... 과르디올라, 울분을 토했다 "사람들은 맨시티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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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팬들이 맨시티의 처벌을 원하는 가운데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 상황에 대해서 말을 꺼냈다.
영국 매체 'BBC'는 22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115건의 혐의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람들은 맨체스터 시티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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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모든 팬들이 맨시티의 처벌을 원하는 가운데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 상황에 대해서 말을 꺼냈다.
영국 매체 'BBC'는 22일(한국 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의 재정 규정 위반 혐의로 115건의 혐의에 대한 청문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사람들은 맨체스터 시티가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시티와 프리미어 리그의 공방은 클럽의 115가지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한 대망의 청문회가 시작되면서 계속되었다. 3명으로 구성된 독립 위원회가 감독하는 이른바 세기의 재판은 맨시티와 영국 축구 전체에 중요한 순간이다.
혐의는 주로 2009년부터 2018년까지 9년간의 기간과 관련된 것으로, 맨시티는 다양한 규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으며 클럽은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시티는 정확한 재무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선수와 감독에게 지급하는 금액에 대한 정확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수익 및 지속가능성 규정(PSR)을 위반하고, 재정적 페어플레이(FFP)를 포함한 유럽축구연맹(UEFA)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프리미어리그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맨시티는 자신들의 변호를 뒷받침할 반박할 수 없는 증거가 있으며 '이 문제가 완전히 종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주 초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의 나머지 팀들이 최종 판결이 내려지기 전이라도 맨시티가 처벌을 받기를 바라고 있다고 주장했다.
맨시티가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벌금, 승점 감점, 심지어 프리미어리그 퇴출 등 여러 가지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는 의견이 이전에 제시된 바 있다. 이제 그보다 더한 처벌이 내려질 수도 있다는 보도가 들려오고 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들이 맨시티의 처벌을 원한다고 믿고 있다. 과르디올라는 사람들이 개별적인 나쁜 경기력에 대해 지나치게 비판하는 경향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자발적으로 청문회에 참석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우리 클럽을 옹호하고 싶다. 특히 요즘처럼 모두가 우리가 강등당하고 전 세계, 지구상에서 사라지기를 기대하는 시대에 말이다. 우리는 상대보다 더 나은 하루를 보낸다. 그것이 우리가 승리한 이유다"라고 밝혔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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