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지상은 "나이 때문에 시험관 시술…9번 만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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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아내 지상은이 나이 때문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젝스키스 장수원,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지상은은 "사실 결혼하고 나서 아기를 급하게 갖고 싶진 않았다. 단순히 검사하러 병원에 갔는데, (나이가 46세라서) 임신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자연 임신은 안 될 수 있으니까 바로 시험관으로 하자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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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장수원 아내 지상은이 나이 때문에 시험관 시술을 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젝스키스 장수원, 스타일리스트 지상은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지상은이 임신한 사실을 고백하며 힘든 과정을 떠올렸다. 그는 "시험관 시술이 한 번에 됐을 때 완전히 '럭키 걸'인 줄 알았는데"라며 "우리가 몇 번 했나, 9번?"이라고 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상은은 "사실 결혼하고 나서 아기를 급하게 갖고 싶진 않았다. 단순히 검사하러 병원에 갔는데, (나이가 46세라서) 임신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고, 자연 임신은 안 될 수 있으니까 바로 시험관으로 하자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하자마자 임신이 된 거다. 착상이 돼서 한 번에 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기집만 있고 아기가 없는 상황이라서 유산했다. 그 뒤로 잘될 줄 알았는데, 계속 안 되더라"라며 2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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