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숙박비 다툼 끝 지른 불에 3명 숨져…청주여관 방화범 구속 外
오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충북 청주의 한 여관에 불을 질러 3명을 숨지게 한 방화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투숙비를 두고 여관 주인과 다툰 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불이 난 여관 인근에는 상가와 주택 등이 모여있어 대형 화재로 번질 뻔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남성이 1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시멘트를 부어 시신을 숨겼는데, 지난달 누수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수던 작업자가 이를 발견하면서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김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충북 청주와 세종 등에서 무인점포 키오스크만 골라 턴 4인조 특수절도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PC방과 렌터카에서 생활을 해왔던 이들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의 유흥가 한 곳에서 야간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최소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는데요.
경찰은 사망한 피해자 중 한 명을 노린 암살 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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