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김지호가 준비한 생일상에 '눈물'…"좋아서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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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호진이 아내 김지호가 준비한 생일상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남해로 떠난 결혼 24년 차 김지호-김호진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이어 김호진은 다음날 김지호가 준비한 생일상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울컥했다.
김지호는 김호진의 눈물에 "남들이 보면 처음 생일상 차려준 줄 오해한다, 완전 사연 있어 보이잖아"라고 억울해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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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조선의 사랑꾼' 김호진이 아내 김지호가 준비한 생일상에 눈물을 보였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남해로 떠난 결혼 24년 차 김지호-김호진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김호진이 고된 밭일로 먼저 잠든 사이, 김지호가 김호진을 위한 깜짝 생일상을 준비하며 고군분투 했다. 이어 김호진은 다음날 김지호가 준비한 생일상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울컥했다. 결국 김호진은 오랜만에 갖는 둘만의 생일상에 눈물을 흘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지호는 김호진의 눈물에 "남들이 보면 처음 생일상 차려준 줄 오해한다, 완전 사연 있어 보이잖아"라고 억울해하기도. 이어 김호진은 김지호에게 "고생했다, 아침부터 일어나서"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과 그들의 달콤살벌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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