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방한한 헝가리 국립 무용단, 강남 페스티벌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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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의 전통 무용을 세계에 알리는 '헝가리 국립 무용단'이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여 역사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아트커넥션 측은 "헝가리 국립 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한국과 헝가리 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며, 무용 애호가와 일반 관객 모두에게 헝가리 전통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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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7시 서초문화예술회관과 26일 오후 4시 강남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과 헝가리 간의 문화적 연대와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헝가리 국립 무용단은 1951년에 설립된 헝가리 최고의 민속 무용단으로 74년의 긴 역사 동안 헝가리 전통 무용의 세계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헝가리 국립 무용단의 예술 감독인 졸탄 쥬라프스키(Zoltán Zsuráfszky)는 헝가리 전통 무용의 세계적 권위자다.
1991년부터 헝가리 국립 무용 앙상블의 예술 감독을 역임하며 헝가리의 문화유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그의 안무는 헝가리 전통 무용의 본질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혁신적이고 매혹적인 무대를 창조하는 게 특징이다.
아트커넥션 측은 “헝가리 국립 무용단의 이번 공연은 한국과 헝가리 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며, 무용 애호가와 일반 관객 모두에게 헝가리 전통 문화와 예술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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