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38홈런-40도루 작성...40-40 초읽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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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의 김도영이 시즌 38호 홈런과 함께 도루 40개를 기록해 40홈런-40도루 달성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팀이 2대 0으로 앞선 5회에는 볼넷을 고른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40번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홈런 2개만 보태면 국내 선수 최초로 '40홈런-40도루'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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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의 김도영이 시즌 38호 홈런과 함께 도루 40개를 기록해 40홈런-40도루 달성 가능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김도영은 삼성과의 홈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말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며 시즌 38호 홈런을 기록했고,
팀이 2대 0으로 앞선 5회에는 볼넷을 고른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40번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홈런 2개만 보태면 국내 선수 최초로 '40홈런-40도루'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또 이날 득점 3개를 추가한 김도영은 138득점을 기록해, 지난 2014년 서건창이 세운 135개를 10년 만에 갈아치우고 KBO 최다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는 김도영의 활약을 앞세워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한 삼성을 두 점 차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두산은 잠실에서 SSG를 누르고 4위 사수에 성공했고, 대전 경기에서 롯데는 한화를 꺾고 다시 7위로 올라섰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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