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KIA타이거즈 경기 ‘암표 매매’ 집중 단속
김애린 2024. 9. 23. 22:11
[KBS 광주]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가운데 경찰이 암표 매매 행위를 집중 단속합니다.
경찰은 한국시리즈 기아 타이거즈 홈 경기가 열리는 다음 달 19일부터 27일까지 기아 챔피언스 필드 일대에서 현장 단속을 벌이고,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대량 구매 행위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적발된 프로야구 암표 거래 건수는 5만 천 4백 5건입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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