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로 친형 살해하려던 60대 남성 붙잡혀

조휴연 2024. 9. 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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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홍천경찰서는 서울에 사는 64살 박 모 씨를 살인 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어제(22일) 자정쯤 홍천군 남면 친형의 집에서 형을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친형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술에 취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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