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원정 진료’ 경남 2만 9천여 명…전국 네 번째

김민지 2024. 9. 23.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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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서울대병원을 찾은 원정 진료 환자 가운데, 경남 환자의 비율이 전국에서 네 번째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 동안 경남 환자 2만 9천여 명이 서울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충남과 경북, 강원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습니다.

진료비는 1인당 평균 259만 원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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