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주택서 번개탄 방화 20대 입건

백상현 2024. 9. 23. 22:0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전]대전 중부경찰서는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를 한 혐의로 2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7시 50분쯤 자신이 살고 있는 대전시 유천동의 한 다세대 주택 2층에서 번개탄에 불을 붙이는 방법으로 방화를 해 주민 4명에게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히고 30여 명이 긴급대피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도 심한 골절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경찰은 A 씨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