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생활, 끝!” 양궁 레전드 오진혁, 공식 은퇴

KBS 2024. 9. 23. 22: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양궁 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던 전설, 오진혁이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도쿄 올림픽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확정지은 마지막 화살을 쏜 뒤.

["끝!"]

"끝!" 한 마디를 외쳤던 한국 남자 양궁의 전설 오진혁이 현역 선수 생활의 끝을 알렸습니다.

오늘 종합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오진혁의 공식 은퇴 행사가 열렸는데요.

32년 동안 런던과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등 수많은 메달을 휩쓸었던 오진혁, 김우진 등 대표팀 후배들 앞에서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소속팀 코치로 활동하게 될 오진혁, 끝보다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