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단체 “황금어장 파괴…부산항 진해신항 개발 반대”
조미령 2024. 9. 23. 22:00
[KBS 창원]진해수협과 부경신항수협, 마산수협 등 6개 수협 소속 어업인 천여 명이 오늘(23일) 진해수협 앞에서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을 반대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사업 시행자 측이 어업인 생존권 마련 없이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어업 손실 보상 등 정부의 대책 마련과 경상남도와 창원시에 신항지원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