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산업단지·고창 주택 화재 잇따라
서윤덕 2024. 9. 23. 21:59
[KBS 전주]오늘(23일) 새벽 2시쯤 군산시 오식도동 국가산업단지 공장 네 곳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8억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번질 것을 우려해 한때 인근 지역 소방서까지 동원하는 비상 2단계를 발령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22일) 저녁 8시 40분쯤에는 고창군 흥덕면 주택에서 부산물 소각 추정 화재가 나 소방서 추산 13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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