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사 딥페이크 음란물 소지한 중학생 붙잡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교사의 딥페이크 음란물을 소지하고 있던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중학생 A군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전담 경찰관은 이달 초 A군이 성 착취물을 소지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확인해 관련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군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지 못해 불법 합성물의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A군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교사의 딥페이크 음란물을 소지하고 있던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중학생 A군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전담 경찰관은 이달 초 A군이 성 착취물을 소지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그의 휴대전화를 확인해 관련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해당 사진은 여교사의 얼굴과 나체사진을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 기술로 합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A군이 성 착취물을 직접 제작했는지 누군가로부터 건네받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학생인 A군은 소년법상 만 10∼14세 미만인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대신 수사 결과 A군의 혐의가 인정돼 법원 소년부에 송치되면 감호 위탁, 사회봉사 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까지의 보호처분을 받게 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군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지 못해 불법 합성물의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다"며 "조만간 A군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 #중학생 #딥페이크 #사건사고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침 최저 10도' 출근길 쌀쌀..일교차 10도 이상 커
- '휴대폰 보며 걷다가 툭' 수억 원 작품 파손될 뻔
- "네 탓에 게임 졌다" 온라인 게임 도중 말다툼이 폭행치사로
- 모차르트 미공개 악보, 사후 233년 만에 발견
- KIA 김도영, 홈런ㆍ도루 추가로 40-40 대기록 성큼..역대 최다 득점 기록도
-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결국 국회로..정몽규ㆍ홍명보 등 증인 출석
- '휴대폰 보며 걷다가 툭' 수억 원 작품 파손될 뻔
- 올 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가을꽃 축제에 직격탄
-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강진군 대통령상 수상
- 검경, 딥페이크 성착취 범죄 엄정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