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다음 달 6일까지 세계유산축전

김도훈 2024. 9. 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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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국가유산청은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6일까지 고령에서 세계유산축전을 엽니다.

'잊혀진 가야 문명, 가야 고분군으로 기억되다'를 주제로 여는 이번 행사에서는 왕릉 발굴조사를 알리는 고유제와 함께 야관 경관 관람과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 등재와 함께 경주와 부여·공주, 익산에 이어 국내 5번째 고도(古都)로 지정됐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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