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 종합병원 진료 수익 17.5% 감소

이지은 2024. 9. 23. 21:4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지난 2월 전공의 집단 사직이후 상급종합병원의 진료비는 급감한 반면, 동네 병의원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상급종합병원 진료비는 6조 8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7.5% 줄어든 반면, 2차 병원은 2.6%, 의원은 2.4% 증가했습니다.

대구 5개 대학병원들도 이 기간 진료비 수입이 지난해보다 20~30% 줄며 누적 손실액이 천3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