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폭우 피해 주민 86명 미귀가…피해 신고 120여 건

박기원 2024. 9. 2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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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에서는 사흘간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에 창원과 김해 등에서 500여 가구, 주민 790여 명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38가구, 86명은 현재까지 마을회관과 친척집 등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집중 호우에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도로와 옹벽 파손 등 복구가 필요한 피해 신고가 120여 건 접수됐습니다.

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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