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지켜낸다' 양석환, SSG전 쐐기 솔로포…시즌 34호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9. 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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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석환이 쐐기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 양석환은 2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은 7-4 앞서가던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SSG 바뀐 투수 장지훈과 볼카운트 2볼 상황에서 3구째 가운데로 몰린 134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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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양석환이 쐐기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 양석환은 23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 경기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은 7-4 앞서가던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SSG 바뀐 투수 장지훈과 볼카운트 2볼 상황에서 3구째 가운데로 몰린 134km 직구를 받아쳐 좌월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는 양석환의 시즌 34호, 4위 자리를 지켜내야하는 두산 입장에서 이 홈런은 사실상 승기를 가져올 수 있는 결정적인 대형 아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경기는 7회말 8-4로 두산이 앞서간다.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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