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관, 한라산에서 쓰러진 여성 구조

제주방송 김동은 2024. 9. 2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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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한라산을 등반하다 쓰러진 30대 여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 소속 김주업 경위는 비번이었던 지난 13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부근에서 탈진으로 쓰러진 30대 여성 등반객을 구조했습니다.

이 사실은 구조된 등반객이 제주경찰청 홈페이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해 2월 약물을 복용해 난폭 운전을 한 차량을 막은 공로로 자랑스러운 제주 경찰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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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이 한라산을 등반하다 쓰러진 30대 여성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귀포경찰서 소속 김주업 경위는 비번이었던 지난 13일 오전 한라산 백록담 부근에서 탈진으로 쓰러진 30대 여성 등반객을 구조했습니다.

이 사실은 구조된 등반객이 제주경찰청 홈페이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알려졌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해 2월 약물을 복용해 난폭 운전을 한 차량을 막은 공로로 자랑스러운 제주 경찰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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