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아침 쌀쌀‥대관령 7도·서울 16도 '일교차 조심'
[뉴스데스크]
주말 새 서둘러 가을 채비하신 분들 많으시죠?
주황빛 코스모스와 억새풀도 마치 가을을 기다린 듯합니다.
청명한 하늘에 가을 정취가 더해지고 있는데요.
오늘 서울의 가시거리도 최대 50km로 무척이나 깨끗했습니다.
이제는 아침 출근길에 반소매 차림이 쌀쌀해졌는데요.
특히 내일 아침 대관령의 최저 기온은 7도로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보이겠고요.
서울의 아침 기온은 16도, 낮 최고 기온은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겠는데요, 겉옷을 잘 챙겨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구름 모습을 보시면 우리나라는 북쪽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자리하면서 구름이 거의 없는 깨끗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내일 내륙 지방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경상권 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춘천 12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전주 28도, 대구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제주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당분간 내륙으로는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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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9472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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