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300곳 타격…하루 최다 100명 사망(상보)

권영미 기자 2024. 9. 2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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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헤즈볼라 목표물 300곳을 폭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은 가자 전쟁 시작 이후 가장 치열한 공격을 서로 주고받았다.

이스라엘은 23일에도 공격을 이어가, 수십건의 공습으로 300곳 이상의 헤즈볼라 시설물을 표적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국민들에게 즉시 목표물에서 떨어져 몸을 피하라고 알렸는데, 이스라엘이 레바논인을 대상으로 이런 대피 경고를 내린 것은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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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한 마을을 표적삼아 공격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 레바논 남부와 동부에서 헤즈볼라 목표물 300곳을 폭격했다. 이에 따라 최소 100명이 사망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말 헤즈볼라와 이스라엘군은 가자 전쟁 시작 이후 가장 치열한 공격을 서로 주고받았다. 이스라엘은 23일에도 공격을 이어가, 수십건의 공습으로 300곳 이상의 헤즈볼라 시설물을 표적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국민들에게 즉시 목표물에서 떨어져 몸을 피하라고 알렸는데, 이스라엘이 레바논인을 대상으로 이런 대피 경고를 내린 것은 처음이었다. 레바논에서 이런 대규모 공습 사망자가 나온 것도 처음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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