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계곡 딸린 4500평 규모 별장 구입 "산 절반..무리해서 샀다"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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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4,500평 규모의 아지트 '별장'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김태균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자신의 아지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큰 대문을 지나서 한참 산속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김태균의 아지트는 약 4,500평 규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2년에 아지트를 구입했다는 김태균은 "별장이라고 보는 게 맞는데 너무 그런 느낌이라 제2의 놀이터라고 한다"며 "나도 이렇게 땅이 큰 줄 몰랐다. 좀 무리해서 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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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태균이 4,500평 규모의 아지트 '별장'을 최초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김태균이 '절친' 개그맨 문세윤, 가수 코요태 빽가, 황치열을 가평에 있는 별장으로 초대했다.
이날 김태균은 경기도 가평에 있는 자신의 아지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큰 대문을 지나서 한참 산속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김태균의 아지트는 약 4,500평 규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12년에 아지트를 구입했다는 김태균은 "별장이라고 보는 게 맞는데 너무 그런 느낌이라 제2의 놀이터라고 한다"며 "나도 이렇게 땅이 큰 줄 몰랐다. 좀 무리해서 샀다"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산 하나를 산 거 같다"고 했고, 김태균은 "산까진 아니고 산 절반 정도를 샀다"고 말했다.
김태균의 아지트에는 푸른 잔디밭 위에 지은 집과 물레방아가 설치된 멋진 연못, 두 대의 카라반이 설치된 캠핑장, 수심 2m의 수영장, 계단을 내려가면 볼 수 있는 계곡과 찜질방, 공구방, 텃밭 등이 있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김태균은 "별장은 돌아서면 풀이 자라기 때문에 관리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장인, 장모님이 때때로 왔다 갔다 하시면서 관리해 주신다. 너무 감사하다. 두 분이 안 계셨으면 진작에 사라졌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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