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연정훈♥ 두 얼굴 폭로 "자상한 척해, 우린 쇼윈도 부부" ('짠한형')

이게은 2024. 9. 2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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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현실 부부 케미를 보였다.

2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다음주 한가인, 연정훈 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연정훈이 한가인의 얼굴을 만져주자 "아무것도 안 묻었는데 괜히 자상한 (척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이런 코스프레를 좋아한다"라며 폭로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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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현실 부부 케미를 보였다.

23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다음주 한가인, 연정훈 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연정훈을 보자마자 "도둑놈 XX!"라며 농을 던졌고 연정훈은 "제가 그 XX입니다"라며 여유롭게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가인은 "저희가 11년 만에 아이를 낳았다. 쇼윈도를 오래 했다. 지금 아이를 낳아야 쇼윈도가 더 통할 것 같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은 연정훈이 한가인의 얼굴을 만져주자 "아무것도 안 묻었는데 괜히 자상한 (척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한가인은 "이런 코스프레를 좋아한다"라며 폭로했다. 연정훈은 "누군가 봐줬으면 좋겠다"라며 한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결혼 11년 만인 2016년 첫 딸을 출산했다. 2019년에는 아들을 낳으며 두 자녀의 부모가 됐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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