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바르샤 주전 GK 테어-슈테겐, 무릎 수술… 사실상 '시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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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이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무릎 수술을 받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테어-슈테겐의 부상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는 "테어-슈테겐의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완전히 파열돼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시즌 시작한지 한달만에 주전 골키퍼가 아웃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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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골키퍼이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무릎 수술을 받게 됐다. 시즌을 시작하자마자 통째로 아웃될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테어-슈테겐의 부상을 발표했다.
테어-슈테겐은 같은날 열린 비야레알과의 라리가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3분 테어 슈테겐이 공중볼을 처리하다 상대와 충돌해 잘못 떨어졌고 아웃됐다.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는 "테어-슈테겐의 오른쪽 무릎 슬개건이 완전히 파열돼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무릎 수술을 받으면 한시즌을 통째로 쉬게 된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시즌 시작한지 한달만에 주전 골키퍼가 아웃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이적시장도 닫혀있는 상황이라 후보 골키퍼였던 유스출신 이냐키 페냐가 주전을 맡을 수 밖에 없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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