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확률조작 피해보상, 게임산업 신뢰회복 기대"
2024. 9. 23. 20:51
모지안 앵커>
대통령실은 게임업체 넥슨이 게임아이템 확률조작 피해자들에게 거액을 보상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넥슨 집단분쟁 조정으로 이용자 다수가 피해를 보상받게 됐다며 게임산업의 신뢰 회복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앞서 넥슨코리아가 메이플스토리 게임 이용자 보상계획 권고를 수용해 집단분쟁 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이용자 80만 명이 보상대상에 포함되며 보상금 규모는 219억 원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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