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채 시험, 직무 역량 더 중요해진다"
2024. 9. 23. 20:50
임보라 기자>
현재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때 필기시험 총점이 같으면 동점자를 모두 합격 처리하는데요.
내년부턴 전문과목 성적이 더 높은 사람이 최종 합격하게 됩니다.
또 내년 하반기부터 공직적격성평가 성적증명서 발급이 가능해져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임용시험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는데요.
개정안에 따르면 2027년부터 출입국관리 직류는 경채시험 선택과목에 '이민법'이 추가 신설되고, 6급 이하 공채 시험의 지적 지류 지적전산학 과목이 지적법규 과목으로 대체됩니다.
또 방역·의료기술 직류의 전염병 관리 과목은 감염병 관리 과목으로 정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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