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홈런·40도루' 김도영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
[뉴스데스크]
◀ 앵커 ▶
국내 최초로 40홈런-40도루에 도전하는 KIA의 김도영 선수가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단일 시즌 최다 득점 신기록까지 세웠습니다.
현재 상황, 박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기록 도전을 위해 2경기 연속 1번 타자로 나선 김도영은 첫 타석부터 뜨거웠습니다.
삼성 선발 이승민을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시즌 38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동시에 136번째 득점으로 2014년 서건창의 단일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5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쳐 시즌 40도루 고지를 밟았습니다.
이제 국내 선수 최초의 '40-40'에 홈런 2개만 남겨두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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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으로 kt를 끌어내리고 5위에 복귀한 SSG와 4위 두산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1회 에레디아의 선제 적시타로 SSG가 앞서갔지만 두산도 1회말 김재환의 역전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2회 조수행의 적시타를 더해 두산이 3대 1까지 점수차를 벌리자 SSG도 곧바로 3회 정준재와 박성한의 적시타로 다시 균형을 맞췄습니다.
오늘 승리한 팀이 4위가 되는 가운데 두 팀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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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39466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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