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손예진♥' 현빈에 전한 애정 "닮았다니 좋다"[종합]

김노을 기자 2024. 9. 2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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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선수 오상욱이 배우 현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3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상욱과 유튜버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그러자 한혜진은 오상욱을 향해 "현빈과 닮았다"고 외모를 칭찬했다.

그러자 제작진은 한혜진의 첫 광고 사진을 찾아 오상욱과 풍자에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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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펜싱선수 오상욱이 배우 현빈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23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상욱과 유튜버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오상욱은 맥주 광고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NG가 엄청 났다. 한 30~40명 있는데서 꾸물꾸물 (춤을) 춰야 해서"라고 털어놨다.

쉬는 날 풍경도 전했다. 그는 "사람 많은 데서는 잘 안 논다. 노포 같은 허름한 포장마차에서 서너 명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풍자는 또 "앞으로 활동을 하실 텐데, 보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고 물었고 오상욱은 "현빈"이라고 즉답했다.

이어 "긴 머리에 수염을 기르신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을 보고 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오상욱을 향해 "현빈과 닮았다"고 외모를 칭찬했다. 오상욱은 "그래도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며 웃었다.

/사진=한혜진 유튜브 채널
이후 한혜진은 풍자에게 "첫 광고 기억 나냐"고 물었지만 풍자는 "안 난다"고 답했다.

풍자도 한혜진을 향해 "첫 광고 기억나냐"고 묻자 한혜진은 "기억난다"면서 머뭇거렸다.

그러자 제작진은 한혜진의 첫 광고 사진을 찾아 오상욱과 풍자에게 보여줬다. 제작진이 꺼내 든 사진에는 다소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한 한혜진이 커피 광고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풍자는 깜짝 놀라며 "펜싱 칼로 눈 맞았냐. 커피가 저렇게 위험하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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