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23일 뉴스리뷰
■ 대통령실 "한동훈 독대, 별도 협의할 사안"
내일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을 앞두고 한동훈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 '독대' 여부에 대해 대통령실이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조속한 시일 내 독대를 재차 요청했습니다.
■ 시멘트에 묻혔던 '죽음'…16년 만에 덜미
동거하던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남성이 16년 만에 붙잡혔습니다. 남성은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은 뒤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부어 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수도권 곳곳 쓰레기풍선…"선 넘으면 군사조치"
북한은 지금까지 22차례에 걸쳐 5,50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날려 보냈습니다. '낙하 후 수거' 원칙을 이어가고 있는 군은 상황에 따라 군사적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참사 22개월 만에 이태원 특조위 첫발
이태원 특별법 통과 넉 달여 만에 이태원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조사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송기춘 위원장은 "늦은 만큼 더 철저히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스라엘 "필요시 뭐든 할 것"…지상전 가능성
이스라엘군이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에 대한 지상전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 관련 건물이나 지역과 이웃한 레바논 마을의 민간인들에게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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