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아일릿, 나란히 10월 21일 컴백
김선우 기자 2024. 9. 23. 20:33
에스파와 아일릿이 한 날 컴백한다.
10월 21일 에스파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로, 아일릿은 두번째 미니앨범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로 컴백한다.
에스파 신보는 타이틀 곡 '위플래시(Whiplash)'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에스파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의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로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Melon)의 서비스 시작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기록, 역대급 성적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새로운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또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를 진행 중인 에스파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를 순회하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규모를 확장하고 글로벌 광폭 행보를 펼치는 것과 더불어 이번 앨범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아일릿도 내달 컴백해 5세대 대세 걸그룹 굳히기에 나선다. 아일릿은 23일 0시 글로벌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10월 21일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데뷔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가 '나의 진짜 모습'을 담았다면 신보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나'의 두 번째 이야기다. 아일릿은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통해 친해지고 싶은 '너'를 만나 고민하지만 나만의 답을 찾아 솔직하게 달려가는 직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일릿의 신보는 3월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들은 빌리프랩에서 처음 선보인 걸그룹으로 3월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했고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했다. 이 모두 K팝 그룹의 데뷔 앨범·데뷔곡 최초의 기록들이다.
또한 '마그네틱(Magnetic)'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K팝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꼽혔고 최근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그룹의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 내 인기도 여전하다.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2024(Songs of the Summer 2024)' 한국 6위와 일본 5위로 선정된 '마그네틱(Magnetic)'은 전 세계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일릿만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리얼한 10대 감성이 빛을 발한 결과로 데뷔와 동시에 단숨에 '슈퍼 신인'으로 부상한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곡이 더욱 기대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M엔터테인먼트·빌리프랩
10월 21일 에스파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Whiplash)'로, 아일릿은 두번째 미니앨범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로 컴백한다.
에스파 신보는 타이틀 곡 '위플래시(Whiplash)'를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으로 구성되어 에스파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Armageddon)'의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로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Melon)의 서비스 시작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기록, 역대급 성적으로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만큼 새로운 앨범으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또한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를 진행 중인 에스파는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호주를 순회하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 뜨거운 현지 반응에 힘입어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규모를 확장하고 글로벌 광폭 행보를 펼치는 것과 더불어 이번 앨범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아일릿도 내달 컴백해 5세대 대세 걸그룹 굳히기에 나선다. 아일릿은 23일 0시 글로벌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10월 21일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데뷔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가 '나의 진짜 모습'을 담았다면 신보는 순간에 과몰입하는 '나'의 두 번째 이야기다. 아일릿은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를 통해 친해지고 싶은 '너'를 만나 고민하지만 나만의 답을 찾아 솔직하게 달려가는 직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일릿의 신보는 3월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이들은 빌리프랩에서 처음 선보인 걸그룹으로 3월 데뷔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석권했다.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는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입성했고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은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에 진입했다. 이 모두 K팝 그룹의 데뷔 앨범·데뷔곡 최초의 기록들이다.
또한 '마그네틱(Magnetic)'은 스포티파이에서 2024년 상반기 발표된 K팝 중 해외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으로 꼽혔고 최근 4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같은 스트리밍 수에 도달한 K팝 그룹의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다. 글로벌 숏폼 플랫폼 내 인기도 여전하다. 틱톡 '올해의 여름 노래 2024(Songs of the Summer 2024)' 한국 6위와 일본 5위로 선정된 '마그네틱(Magnetic)'은 전 세계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일릿만의 엉뚱 발랄한 매력과 리얼한 10대 감성이 빛을 발한 결과로 데뷔와 동시에 단숨에 '슈퍼 신인'으로 부상한 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곡이 더욱 기대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SM엔터테인먼트·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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