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산 포함 4500평” 별장 최초공개, 수영장+계곡+찜질방까지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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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4500평 규모 김태균 랜드를 최초공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31년 차 개그맨 김태균(52세)이 출연했다.
김태균은 아지트로 절친들을 초대하며 "여기를 공개하는 게 처음이라 어떨까. 의미 있는 장소니까"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산 하나를 사신 거냐"고 묻자 김태균은 "반산? 산 반 정도"라며 4500평 규모 별장을 최초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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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4500평 규모 김태균 랜드를 최초공개했다.
9월 2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31년 차 개그맨 김태균(52세)이 출연했다.
경기도 가평 김태균의 아지트에서 4인용식탁이 차려졌다. 김태균은 아지트로 절친들을 초대하며 “여기를 공개하는 게 처음이라 어떨까. 의미 있는 장소니까”라고 말했다.
큰 대문을 지나고 나서도 숲길을 한참 올라간 길 끝에 김태균의 아지트가 있었다. 김태균은 별장이자 제 2의 놀이터라고 표현하며 “이렇게 큰지 몰랐다. 좀 무리해서 샀다. 나무들이 있는 어두운 능선부터 능선 따라 집까지”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산 하나를 사신 거냐”고 묻자 김태균은 “반산? 산 반 정도”라며 4500평 규모 별장을 최초공개했다. 푸른 잔디밭 위에는 아담한 집과 멋지게 꾸민 연못이 있었다. 두 대의 카라반은 손님들이 오면 편하게 묵고 가는 공간 역할을 했다.
김태균은 수영장에 대해 “예전 주인이 만든 건데 깊이가 2미터다. 제가 만든 게 아니다. 있던 거”라며 “여기가 계곡 내려가는 길이다. 집안에 계곡이 있는 집이 많지 않다”고 계곡에 물고기도 많다고 자랑했다.
김태균은 “돌아서면 풀이 자라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장인장모님이 왔다 갔다 하면서 관리해주신다. 감사하다. 두 분이 없으시면 진작 사라졌을지 모른다”며 장인장모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별장 안에는 황토 찜질방도 따로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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