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서 ‘프로모션’…골목상권 매출 5% 이상 ‘껑충’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로컬브랜드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로컬브랜드는 서울시에서 특색 있는 상권을 선정해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상권관리 역량 강화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BC카드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구로구(오류버들), 노원구(경춘선 공릉숲길), 용산구(용마루길) 등 3개 지역 상권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상권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5% 이상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로컬브랜드 활성화 프로모션은 지난해 진행됐던 3개 상권 외 추가로 6개 상권을 포함해 총 9곳(8개 행정구)에서 확대 진행된다. 추가된 6개 상권은 관악구(샤로수길), 마포구(하늘길), 서초구(양재천길, 강남역 케미스트릿), 영등포구(선유로운), 중구(장충단길) 지역이다.
프로모션은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마이태그 후 해당 상권에서 2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건당 7000원, 월 최대 2만1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페이북을 통해 혜택이 필요한 고객들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 마이태그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 확보 인프라도 절약 가능해져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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