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서 ‘프로모션’…골목상권 매출 5% 이상 ‘껑충’

기자 2024. 9.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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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BC카드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서울시내 9개 상권에서 로컬브랜드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로컬브랜드 이용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로컬브랜드는 서울시에서 특색 있는 상권을 선정해 민간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상권관리 역량 강화와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BC카드는 지난해 8월부터 11월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구로구(오류버들), 노원구(경춘선 공릉숲길), 용산구(용마루길) 등 3개 지역 상권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상권 매출이 직전 같은 기간에 비해 5% 이상 증가하는 등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로컬브랜드 활성화 프로모션은 지난해 진행됐던 3개 상권 외 추가로 6개 상권을 포함해 총 9곳(8개 행정구)에서 확대 진행된다. 추가된 6개 상권은 관악구(샤로수길), 마포구(하늘길), 서초구(양재천길, 강남역 케미스트릿), 영등포구(선유로운), 중구(장충단길) 지역이다.

프로모션은 9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마이태그 후 해당 상권에서 2만원 이상 BC카드로 결제한 고객 대상으로 건당 7000원, 월 최대 2만1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마이태그는 고객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페이북을 통해 혜택이 필요한 고객들이 직접 신청 가능하다. 마이태그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 확보 인프라도 절약 가능해져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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