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강릉] 강릉시, 성남시장 구역 확대…점포 49곳 추가 외
[KBS 춘천]이어서 강릉입니다.
강릉시가 전통시장인 성남시장 구역을 확장합니다.
성남시장 확장으로 성남수산에서 강릉그릇백화점까지 49개 점포가 성남시장으로 편입돼 성남시장 점포 수는 133곳에서 모두 182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추가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취급이 가능해지고, 시설현대화 등 전통시장 각종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동해시,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번호 보호앱 시범 도입
동해시가 오는 11월부터 공무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보호 스마트폰 앱을 시범 도입합니다.
휴대전화 번호 보호 앱은 공무원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민원인에게 전화하면, 휴대전화 번호 대신 사무실 전화번호가 표시돼 개인 정보 노출을 예방하는 동시에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외부 업무 중에도 개인 정보 유출 부담 없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어 업무 처리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척시, 전입 장려 시책 홍보 강화
삼척시가 주민등록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입 장려 시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합니다.
삼척시는 지역에서 생활하는 장기 거주자와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삼척 이전을 적극 유도하기로 하고, 대학과 기관 단체 등과 협의해 전입 장려 시책을 연중 홍보하고 있습니다.
삼척시로 주민등록을 이전하면, 일반인은 1인당 5만 원의 전입 장려금을 지급하고, 대학생의 경우 전입 시 20만 원을 주고 1년 유지 시마다 20만 원씩 추가로 지급합니다.
정선군, 올 하반기 농촌 일손 돕기 수요 조사
정선군이 올가을 수확 철을 앞두고 하반기 농촌 일손 돕기 수요를 조사합니다.
정선군은 군청과 지역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농촌 일손 돕기 참여를 독려하고, 오는 2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손 돕기 농가 수요를 조사해 다음 달(10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두 달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농촌 일손 돕기는 거동 불편자와 고령 독거노인, 여성 농업인, 영세 농가 등에 먼저 지원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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