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조수행-정수빈, 역대 최초 한 구단 동반 50도루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의 '육상부' 조수행(31)과 정수빈(34)이 도루 부문에서 역대 최초 기록을 세웠다.
정수빈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2회 도루에 성공했다.
이로써 두산은 리그 도루 1위 조수행(63도루)을 비롯해 정수빈까지 역대 최초로 50도루 이상 타자 2명을 배출한 팀이 됐다.
그러나 한 팀에서 50도루 이상을 동시에 해낸 선수는 없었는데 두산의 조수행과 정수빈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두산 베어스의 '육상부' 조수행(31)과 정수빈(34)이 도루 부문에서 역대 최초 기록을 세웠다.
정수빈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에서 2회 도루에 성공했다.
이 경기 전까지 49도루를 기록 중이던 정수빈은 도루 수를 50개로 늘렸다.
이로써 두산은 리그 도루 1위 조수행(63도루)을 비롯해 정수빈까지 역대 최초로 50도루 이상 타자 2명을 배출한 팀이 됐다.
이전까지 동반 40도루는 두 차례 있었다.
1997년 OB 베어스(현 두산) 시절 정수근(50도루)과 김민호(46도루)가 각각 40도루를 넘겼고, 2015년 NC 다이노스는 박민우(46도루) 김종호(41도루) 에릭 테임즈(40도루)까지 3명의 40도루 타자를 배출했다.
그러나 한 팀에서 50도루 이상을 동시에 해낸 선수는 없었는데 두산의 조수행과 정수빈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eggod61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6세 채시라, 한복 차려입고 23세 딸과 무용 무대…미모 모녀
- 100억대 재산 잃고 기초수급자로…한지일 "11평 집에서 고독사 공포"
- 알바女와 결혼한 카페사장, 외도 즐기며 '월말부부'로…"이혼땐 재산 없다"
- '흡연 연습' 옥주현, 이번엔 목 관통 장침 맞았다…"무서워"
- 장가현 "'신음소리 어떻게 했어?'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도 간섭"
- 김구라 "조세호가 뭐라고…내가 X 싸는데 그 결혼식 어떻게 가냐"
- '무계획' 전현무, 나 혼자 살려고 집 샀다 20억원 벌었다
- 음식에 오줌 싼 아이, 그대로 먹은 가족…"○○ 쫓는다" 황당 이유
- 세일 때 산 돼지고기, 겉은 멀쩡 자르니 비곗덩어리…대형마트 "실수"
- "짜장면에 면 없다" 환불 받은 손님…뒤늦게 발견하더니 되레 '비아냥'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