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필은 오늘도 자리 없습니다···우승하자 더 뜨거운 KIA, 6G 연속 매진 행렬[스경x현장]

김은진 기자 2024. 9.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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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삼성전이 매진된 가운데 KIA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4회말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달리고 있다. KIA 타이거즈 제공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IA의 홈 경기가 또 매진됐다.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삼성전이 경기 시작 1시간 25분 만인 오후 7시55분 2만500석 모두 매진됐다.

올시즌 KIA 홈 경기가 매진된 것은 시즌 27번째로 지난 7일 광주 키움전부터 6경기 연속 만원관중을 맞이했다. KIA 홈 경기가 6경기 연속 매진된 것은 5월24일 광주 두산 3연전부터 6월2일 KT 3연전까지 이후 올시즌 두번째다.

KIA는 이미 2017년 이후 7년 만에 개장 이후 두번째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채 이날 현재 누적관중 119만 7749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 LG전에서 창단 이후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년의 102만4824명을 넘어선 채로 최다 관중 기록을 늘려가고 있다.

광주 |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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